[스포츠서울] 개그맨 정형돈이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9월 1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의사들이 검증한 위암과 대장암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봤다.


이날 MC 정형돈은 '위암의 전조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면 위암이 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군 복무 시절 급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일주일 만에 5kg이 빠졌었다. 너무 갑자기 살이 빠져 위암이 아닐까 의심했었다"며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한편,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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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