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정준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몸종과 자연인으로 변장한 정준하와 박명수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정준하는 "우린갑니다!!!! 힘들어도...언젠간 돌아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아닐까..하구요...우린 무도로 여기까지 왔고 무도땜에 이렇게 행복하게 삽니다!!! 머슴도 좋고...ㅎㅎㅎ 재석아!!명수형(?)!!ㅎㅎ하하야!!광희야!!세형아!!사랑햐!!!❤️❤️❤️❤️❤️#태호는물론#무도모든스텝#오늘감성sns#이해해#문득고마움에.....나..잔다!!!!!! #❤️#무한도전#자연인과머슴#눈물살짝#하와수"라는 글로 '무한도전'과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하루동안 박명수 몸종되기를 수행하게 된 정준하의 미션과 상의 탈의 후 폭포에서 명상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오는 22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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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