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무한도전' 정준하와 박명수가 북극곰과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북극곰과 교감 프로젝트 '북극곰의 눈물'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북극곰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북극곰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초조해했다.


바로 그때 북극곰이 나타나자 박명수는 "리얼 상황이다. 정말 북극곰이 있다"며 감탄했다.


북극곰은 덤불의 풀을 뜯어 먹고 있었고, 박명수는 "먹을 게 없을 텐데 뭐하고 있나"라고 안타까워했다. 정준하 역시 "쟤네들은 많이 먹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북극곰을 기념하며 '하나'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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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