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사십춘기' 권상우가 정준하와 얼음낚시에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 -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는 가출 6일째를 맞은 정준하, 권상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 권상우는 루스키 섬에서 얼음 낚시를 즐겼다. 낚시 초보 권상우는 정준하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했다.


의외로 권상우가 여러 마리의 물고기를 건지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반면 정준하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권상우는 "비린내 좀 받아볼래? 고기를 너무 많이 잡아서"라면서 정준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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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