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송진형
송진형. 제공 | 서울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송진형(30)이 친정팀 서울로 복귀한다.

서울은 송진형과 계약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2003년 16살의 나이로 서울에 입단한 그는 K리그 통산 185경기 2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2008년 호주 뉴캐슬로 이적한 뒤 프랑스 투르와 제주를 거쳐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샤르자에 입단했으나 부상을 입어 고생했다.

9년 만에 친정팀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은 그의 부상 재활을 도운 뒤 추후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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