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이창욱이 신경전을 벌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차태진(도지한 분)과 진도현(이창욱 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진보라(남보라 분)와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잃었다.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던 무궁화는 이를 숨기고 진보라와 술을 마셨고, 결국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 소식을 듣고 진도현이 가장 먼저 찾아왔다. 뒤늦게 온 차태진은 진도현에게 주먹을 날렸고, "다시는 무궁화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진도현은 "무궁화 웃게 해주지도 못하면서 곁에 있을 자격이나 되냐"고 비아냥 거렸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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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