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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야수 허경민이 15일 잠실 SK전에서 0-0으로 맞선 7회 무사 1,3루 위기서 이재원의 땅볼 타구를 잡아 3루 주자 로맥을 협살로 몰아 아웃시키고있다. 2017.09.15.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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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야수 허경민이 15일 잠실 SK전에서 0-0으로 맞선 7회 무사 1,3루 위기서 이재원의 땅볼 타구를 잡아 3루 주자 로맥을 협살로 몰아 아웃시키고있다. 2017.09.15.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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