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출석 앞둔 법정
이춘재 출석 앞둔 법정. 수원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56)가 범행 사실을 직접 증언했다.

2일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이춘재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이춘재는 법정에서 “화성 연쇄살인사건 진범 내가 맞다”고 법정 증언했다.

이춘재는 34년만에 공개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법원이 촬영을 불허해 그의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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