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한편, 1981년 프로 데뷔한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백상아리’ ‘금발의 폭격기’로 불리며 활약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그는 한국을 상대로 절묘한 터닝슛 등 2골을 넣어 한국에게 2대3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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