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6강 울타리를 넘은 6개 팀 사령탑과 대표선수들이 큰 무대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31일 오전 11시 올림픽 파크텔(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KBL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정된 사전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는 김상식 감독과 변준형이 참석한다. 창원 LG는 조상현 감독과 이관희가, 서울 SK는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이 나온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고양 캐롯은 김승기 감독과 이정현이, 전주 KCC는 전창진 감독과 허웅이 참석한다.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들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SPOTV 2에서 생방송되며 아프리카 TV, 에이닷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