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리사가 집을 공개했다.

27일 ‘LLOUD Official’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리사는 생일을 맞아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집을 소개했다.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에 리사는 “승무원. 저 승무원 하고 싶었다. 오디션 하기 전에 아빠한테 승무원하고 싶다니까 아빠가 그러면 유학 가야 된다고 그랬는데 YG에 붙어서 승무원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현관을 지나 풍선으로 꾸민 거실로 온 리사는 “여기는 제 거실 공간이다. 되게 열심히 리모델링했다”고 웃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로는 “딱 열 살 때였는데 아빠가 서프라이즈로 봉투 같은 것을 하나 주셨는데 그냥 편지인가? 하면서 열었는데 홍콩 가는 티켓이었다. 저는 디즈니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아빠가 서프라이즈로 디즈니랜드 다 예약하고 디즈니 호텔에서도 잤고 조식 먹을 대도 미키랑 미니랑 있고 너무 좋았다”고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