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 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영화 발판을 마련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104만 833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25만3551명으로 올해 최단기간 400만 돌파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후 5일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 그리고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계속되는 놀라운 흥행 기록에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루어진 개봉 이후 관객 실제 입소문 흥행이 크게 작용했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꺾이지 않는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범죄도시4’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일간의 어린이날 황금 연휴에 극장가의 신바람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