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강수지가 ‘수지데이’에 웃었다.

8일 ‘TVCHOSUN STAR’에는 ‘수지데이 = 수지 소원 성취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지, 김국진은 ‘수지데이’를 맞아 데이트에 나섰다. 강수지는 “어쨌든 수지데이. 내가 원하는 거 다하는 날이니까. 어쨌든 따라온다는 거죠?”라고 물으며 “그러면 일단 백화점 식품 코너에 가서 시식 좀 하고”라 데이트 코스를 예고했다.

차에 타 인천으로 향한 부부. 식당에 간 강수지는 “여기 집이 많아요?”, “서울 사람이 여기 땅도 사고 집도 살 수 있어요?”, “부동산도 갈까요?”, “나 왜인지 논도 좀 사고”라며 땅 욕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먹던 칼국수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부동산에 간 부부, 강수지는 “과실 나무 같은 거 심고. 잠깐씩 쉬러 올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가격대가 어떻게 될까요?”라고 땅 욕심을 드러내 김국진은 당황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