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가수 STAYC. 사진제공 | LG트윈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인 인기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잠실구장에 뜬다.

LG는 ‘오는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스테이씨 시은과 세은이 시구와 시타자로 각각 나선다.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특별공연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인조 걸그룹인 스테시씨는 멤버 여섯 명이 각기다른 색깔의 보이스로 발매하는 음원마다 히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 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를 발매해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가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9일부터는 KVON 2022 LA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미국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아이돌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7월11일 KIA전에서 시구할 예정이었지만 비로 취소됐다. 멤버 중 다섯 명이 지난 9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우려를 샀지만, 격리해제 첫날 시구, 시타와 특별공연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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