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박지현이 ‘엠: 리부트’(M : 리부트)로 제2의 심은하를 꿈꾼다.

박지현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28일 스포츠서울에 “박지현이 ‘M: 리부트’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 리부트’의 원작인 ‘M’은 지난 1994년 MBC에서 방송된 10부작 미니 드라마다. 당시 흔하지 않은 낙태라는 소재를 담은 메디컬 스릴러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그를 톱스타 반열에 오른 작품으로도 잘 알려졌다.

MBC ‘왕은 사랑한다’(2017)로 데뷔한 박지현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tvN ‘유미의 세포들’(2021), JTBC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3일 종영한 SBS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과 합을 맞췄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