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공개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배종’은 지난 10일 1, 2회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4일 연속 디즈니+ 한국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톱10에 오르며 K콘텐츠의 압도적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지배종’ 1, 2회에서는 세상을 바꾼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를 겨냥한 예측불가 스토리가 펼쳐졌다. 또한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우채운(주지훈 분)의 숨겨진 서사와 긴장감을 높이는 역대급 액션이 담겼다.

17일 공개되는 3, 4회에는 우채운과 윤자유를 노린 총격 사건부터 800억 원을 둘러싼 랜섬웨어 해킹 사건의 진범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