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비-김태희 부부가 현지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19일 많은 대중의 관심속에 교제 5년만에 결혼식을 올린 비-김태희 부부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도 수많은 기자들과 팬들이 모여 두 사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가운데 신혼여행지인 발리에서도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비와 김태희의 입국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현지팬들이 두 사람을 보기위해 공항에 집결했기 때문. 이들은 비와 김태희가 입국하자 두 사람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태희에게는 분홍 장미를 선물하며 축하를 건넸다.


김태희와 비는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3년 1월 공개 연애 시작 후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인들도 결혼식 당일인 지난 19일까지 장소와 시간을 모를만큼 철통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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