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 수술을 받았다.


박나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세브란스 #이유는 #오늘 #나혼자산다 #나래바 임시폐업 #진짜로 #퇴원 #성형수술 아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에 대해 박나래의 소속사 측은 "박나래의 목 상태가 좋지 않다.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까지 갔다"라며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간단한 목 수술을 받았다. 하루 입원하고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큰 병이 아니다. 해당 내용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15년 성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성대 수술로 인해 쇳소리가 아닌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 주목을 받았으나, 이내 다시 본래의 목소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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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