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러시아 속옷 모델이 새끼 사자로부터 소변 봉변을 당했다.


최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거주 중인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란 여성 모델이 새끼 사자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빌리야로바는 곰 인형, 새끼 사자를 무릎에 앉히고 노래를 흥얼거리다 새끼 사자를 번쩍 들고 일어났다. 침대 쪽으로 이동한 그는 사자를 들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중 사자가 그를 향해 소변을 눈다. 놀란 빌리야로바는 얼굴을 좌우로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빌리야로바의 인스타그램에 '심바'(Simb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현재 73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새끼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댄 것이며 연출된 영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그는 자신의 SNS에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실험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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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베타 빌리야로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