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플래닛]ComingSoon_보도자료용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본격적인 연말에 접어 되면서 겨울 감성을 담은 시즌송 역시 함께 찾아온다.

해마다 겨울의 중심에 들어서는 연말에는 시즌송이 차트를 물론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한다. 올해 역시 음원강자들은 물론 콜라보레이션 곡이나 소속사별로 의기투합한 스페셜 음원 공개가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엑소는 12월 중 겨울 스페셜 앨범을 공개한다. 엑소는 데뷔 후 2013년 ‘12월의 기적’, 2015년 ‘싱 포 유’, 지난해 ‘포 라이프’ 등 꾸준히 겨울에 어울리는 콘셉트 신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양화대교’, ‘꺼내먹요’ 등 음원강자 자이언티도 내달 4일 신곡 ‘눈’을 발표한다. ‘눈’은 자이언티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데뷔 후 6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겨울 싱글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은 레전드 이문세가 콜라보레이션 피트너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부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해온 윈터 캐럴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도 이번 겨울 돌아온다. ‘스타쉽 플래닛’은 스타쉽 아티스트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말께 합동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8일 공개되는 신곡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는 총 39명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트와이스 역시 12월 11일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및 신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를 공개한다. 트와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앨범명에서부터 친근한 느낌을 더하며 겨울 시즌송 분위기와 발랄함을 물씬 담아낼 예정이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김소희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시현은 듀엣곡을 부른다. 12일 공개되는 신곡 ‘고구마X100개’는 포근한 멜로디로 올 겨울과 크리스마스에 군고구마처럼 따뜻한 시즌송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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