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대만 모델 우야신(吴亚馨)의 근황이 전해졌다.


우야신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우야신은 휴양지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 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섹시한 끈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밝고 건강해 보이는 그의 근황에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1년 우야신이 재벌 2세 스캔들의 첫 희생양으로 드러나 대만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대만의 유명 금융그룹 '위안다진쿵' 리웨창 회장의 아들 리쭝루이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 등으로 여배우, 모델의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을 촬영했고, 피해를 본 60여 명 중 우야신도 포함돼 있었다. 이 논란으로 활동을 잠시 쉬었던 우야신은 최근 다시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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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야신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