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의 2018 S/S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중국 '시나 연예'의 패션 채널 '시나 스상'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의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지만 도트 무늬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베레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해당 브랜드의 미니 백과 롱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시나 스상'의 팻말을 들고 포즈도 취했다.


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그는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 사진 촬영을 하며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는 지난 19일 디올 패션위크를 위해 파리로 동반 출국했다. 송중기는 지난 20일 디올옴므쇼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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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나 스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