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첫 공식 굿즈 '유병재 케이스'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유병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20일 공식 MD 쇼핑몰 'YG E-SHOP'을 통해 유병재의 얼굴이 인쇄된 '유병재 폰 케이스' 판매를 시작했다.


각 1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케이스는 유병재의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 유병재가 웃는 모습, 유병재가 울고 있는 모습 등 3종류로 제작됐다. 구매자들이 해당 케이스를 착용하고 자신의 얼굴에 맞춰 찍은 인증사진이 퍼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량이 급증하자 이날 그는 YG 관계자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YG 관계자는 "숫자가 빠르게 오르고 있어요. 빅뱅급이라고 보셔도 돼요. 엄청 팔리고 있는 정도입니다"라고 상황을 전했고, 유병재는 해당 대화를 캡처해 올리며 "됐어. 그런 얘기 하지 마 정말"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4월 27일~29일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자신의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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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병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