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아내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자친구 이모씨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낸시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과 함께 이씨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 이씨는 왕진진에게 "왕진진. 난 더 이상 잃을게 없는데. XXX야 붙어보자. 내가 건들지 몰랐다. XXXX야. 너에 대한 모든 거 다 포함해서 같이 죽자. 언론 사회적으로. 나의 실수는 너를 믿었고 너는 잘못 건드렸어"라고 보냈다.


이에 왕진진은 "요 기여운 녀석들. XXXX들을 상실했구나~ 요놈들 봐라 잃을 것이 없어~^^ 숨죽이고 살아 숨 쉬고 있어도 봐줄까 말 까인 요 녀석들 오냐~^^ 서둘러 내 앞에 나타나거라 건방진 XX들~^^"라고 답장했다.


또 이씨는 "낸시랭한테 떨어져라. 안 떨어지면 낸시랭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너의 파렴치한 모든 사실을 알릴 거니까 감당은 네 몫이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앞서 지난 14일 낸시랭이 최근 서울강남경찰서에 전 남자친구 이씨를 사기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고소장에 지난 2015년 8월쯤 이씨를 소개받아 2년여간 사귀며 결혼까지 생각했으나, 슬하에 딸을 둔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지난해 여름 께 결별했다.


낸시랭은 이씨가 자신을 전 대통령 B씨의 6촌 조카, 대기업 부회장 C씨와 막역한 사이라고 속이며 500억 원의 현금이 있지만 세무 조사를 받고 있어 당장 현금을 꺼내어 쓸 수 없다고 거짓말하며 자신에게 거액의 사업자금과 활동 자금을 받아 썼다고 했다.


낸시랭은 이씨에 집을 담보로 2억 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과 숙식을 제공했다면서 자신의 계좌 인출 내역, 문자 메시지 전송 내역 등을 포함한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낸시랭은 이씨와 결별 후, 현 남편인 왕진진을 만나 지난해 12월 혼인신고했으나 이후 이씨가 문자 등을 통해 본인과 남편을 포함한 주변 사람에게도 이들 부부에 대한 폭언과 남편에 대한 모함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증거도 제출했다.


낸시랭은 A씨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약 2년간 이씨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물질적·정신적 큰 고통을 겪었다"며 "이후 남편 왕진진과 혼인신고 전·후 에도 이씨의 협박과 모함에 시달렸으며 악의적인 언론사 제보를 통해 부부에 대한 무분별한 기사가 양산되었으며 이에 본인과 현 남편은 '사회적 살인'과 같은 2차 피해를 입게되어 결국 이씨를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낸시랭 심경글 전문.


<팝아티스트 낸시랭 심경글>


섣부른 생각으로 판단하고 행한 행동과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한 이모씨(38) 등은 그 자체로 병과 악이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온정신과 온몸으로 알게될 것입니다.

사회언론 TV방송으로까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언론사 TV방송사까지 결국 피의자로 만든 이모씨 등은 저를 포함하여 이 사회가 이들을 용서하지 못할것입니다. 사회는 특정 이명박 전대통령 조카사칭 등등의 이모씨(38)등을 비롯한 그들의 제보내용을 통해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를 비합리화시켜 편협몰이 협잡몰이를 하여 수많은 대중들을 기망했고, 지금도 대중들이 무엇이 진실인지?거짓인지? 를 혼돈케 했다는 사실입니다.

혹자가 말을 합니다. 내가 믿고 싶은것이 진실이고 믿기 싫은것은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확신성 없는 말들은 그 자체에 괴리와 모순이 있다고 할것입니다. 사법부의 정의는 신이 인간에게 실수를 통해 완벽을 향할수 있도록 했다고도 할수 있겠으나, 제남편 왕진진은 모든 사건의 전모를 다 말하고 알게 해주었기에 사법부는 이를 명확하게 진실과 거짓, 그리고 무엇이 잘못된 것이었는지를 남편의 억울함을 분명하게 밝혀줄거라 믿습니다.

관심사건이 아닌 사건이 사회적 관심사건 인것처럼 변질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 남편 왕진진의 사건은 법무법인팀 이외에도 냉정한 조언을 해주신 여러 변호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남편사건은 양심을 속이고 거짓으로 욕심만을 쫒다가 자기생각과 이기적인 자기방식대의 비지니스 일들이 진행되지 않다보니, 그런 상황을 역으로 악용하고 비합리화하여 법적방식이 모든 해결의 최종방법인양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법권의 기능낭비 등을 느끼게 할수있는 그런 저질적 방식으로 사법부까지 기망하는 그런 행위가 발생되고 있음은, 국민의 혈세낭비와 관종언론 황색언론의 문제로 사회현실은 균형이 조각되어 일그러져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회언론은 ‘힘가진 자’의 논리와 균형속에서 그들의 방향과 눈치보기, ‘가진 자’의 소리소문없이 관리되는 특정언론인들로 하여 여론몰이가 형성되고 있음을 충분히 유추하고 입체적으로 현실보기를 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이 승리’ 진실은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양심은 천만인에 증인이니까요.

중간에 끊겨 나가버린 시간들이 있긴 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저는 제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닌 제남편은 12년형을 동정의 유사한 혐의로 옥살이를 했다는 것을 믿을수도 없고 믿기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남편은 ‘무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적으로 격리되야할 사람은 정말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정 언론매체에 무작위 제보를 하고, 낸시랭 왕진진 부부 혼인신고 전부터 악랄하게 세상에서 가장 저질스런 행위를 했던 법적 유부남에 딸이 있음에도 불구라고(*이모씨가 남편 왕진진에게 보내온 협박,음해문자들 참고) 저를 포함한 제 지인들과 본인 지인들에게까지 속이며 총각행세를 했던 전 남친 이모씨(38).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전댸통령 조카 사칭
SPC삼립기업 회장조카 사칭
러시아 거대벌목회사 회장아들 사칭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막역한 선후배라고 사칭
무소속 출마 공천까지 이미 받아놨다고 사칭 등의 사기꾼인 전 남친 이모씨(38). 그러나 사기꾼 기생충의 표현이 정확하다고 할수있는 이모씨는 제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이모씨 주변에 기웃기웃 거리다가 알게된 사회적 인연속의 알게된 자신과 개연성 없는 사람들의 사회적 스토리를 자기것인양, 마치 자신과 연관된 것처럼 조작하여 주변 및 새롭게 알게될 이들에게 수많은 혼돈적 스토리를 거짓으로 양산하는 방식으로 이 사회의 위험 적색신호를 스스로 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모씨(38)는 이미 특정 언론사들을 농락했고 또 이를 그대로 사실인양 받아 쓰고 전파시킨 특정언론사들도 이미 농락 당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사기당한 제 자신이 알려진 사람인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서, 설마 본인 얼굴에 침뱉는 경우같이 전 남자친구에게 사기당해 그 피해와 억울함이 커도, 너무 한심하고 창피해서 제가 이를 쉬쉬 숨기고 그냥 넘어갈거라고 예견상 이모씨는 추측하지 않았을지? -팝아티스트 낸시랭 “항상 최선을 다한 결과만을 사랑하라!
그 결과가 크던지 작던지 상관없이”


kjy@sportsseoul.com


사진ㅣ낸시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