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결혼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육중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저 아빠 됐어요. 딸입니다! 그냥 막 기뻐서 웃음만 나와요! 고생한 와이프와 딸이 건강해 더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우리 부모님도 저 낳고 이렇게 귀하고 기뻐했을 거라 생각에 감사하고 미안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 셋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육중완은 이와 함께 생후 4일 차에 접어든 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육중완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아직 눈을 채 뜨지 못한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육중완을 닮은 듯한 비슷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 2016년 3월 5년여 열애 끝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육중완의 아내는 지난 19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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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육중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