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SBS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 배우 서유정이 '아내의 맛'에 출격한다.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은 "안현모와 서유정이 오는 19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회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모는 지난해 9월 30일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5개월간 열애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유정 역시 안현모와 같은 달에 결혼했다. 그는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결혼기념일과 하루 차이인 지난해 9월 29일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의 맛' 팬으로 알려진 서유정은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스케줄도 정리하고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현모와 서유정의 촬영분은 7월 중 방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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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 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