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주간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D&E가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이하 '주간아')에는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가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D&E는 과거 발표했던 곡 '떴다 오빠'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동해와 은혁은 14년 차 아이돌답게 기민한 동작으로 2배 빨라진 속도를 따라갔다. 유세윤, 김신영, 이상민 세 명의 MC들은 이를 넋을 넣고 감상했다. 노래가 끝나자 이상민은 "3배속도 가능해요?"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10배속도 가능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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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