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약 한 달 동안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행방불명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이 논란을 일축했다.


22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주는 지난 3일 부산에서 진행된 여자친구 공연에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공연에서는 유주가 제외된 재녹음 버전의 음악과 안무 동선이 공개됐고 일각에서는 유주가 팀 활동에서 다른 이유로 빠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문제없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7월 미니 앨범 '여름여름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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