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슈퍼모델 대상 윤준협, "상금 2억원으로 부모님의 빚을 갚겠다!"[이주상의 e파인더]
  • 입력 2018-12-01 08:14
  • 수정 2018-12-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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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이 대상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윤준협의 멘토인 배우 김수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제주 | 이주상기자] “2억원의 상금은 부모님의 빚을 갚는데 쓰겠다” 지난달 30일 제주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파이널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모델로 뽑힌 윤준협이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190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윤준협은 19세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있다. 윤준협은 공식 인터뷰에서 “상금은 부모님의 빚을 갚는 데 쓰겠다. 나를 이렇게 성장시켜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의젓함을 드러냈다.

이번 슈퍼모델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서바이벌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됐다. 5개월 동안의 장정 동안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며 예비스타들을 만들어 냈다. 1600명의 지원자, 30명의 파이널 진출자를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한 윤준협은 “내가 잘 났기 때문에 대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예술가가 되겠다”며 모델테이너로서의 각오도 밝혔다. 다음은 윤준협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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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이 대상 수상 후 멘토인 배우 김수로에게 깍듯이 인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예술가가 되겠다는 의미는.

모델테이너의 역할이 배우나 가수로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한 경계를 허물고 싶어 서 말했다.

- 롤 모델은.

예술고를 다닐 때는 특정 롤모델이 있어 열심히 따라했지만 나를 한정시키게 되며 발전이 적어졌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내 자신이 롤 모델이다.

- 몸이 탄탄하다.

고등학교 때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슈퍼모델 박제린-윤준협, 잘 어울리죠~[포토]

윤준협이 박제린과 파이널 무대에서 런웨이를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동기들 중 연예인이 있다면.

손성준, 김동희, 이석준 등이 있다.

- 대상 수상 후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나를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나를 성장시켜 준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생각났다.

- 2억원의 상금은 어떻게 쓸 것인가.

부모님이 빚이 있다. 빚을 갚는데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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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이 박제린과 파이널 무대에서 런웨이를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수상을 기대했나.

기대는 어느 정도 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좋은 성적을 냈다. 성적이 반영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 본인의 장점은.

친화력과 집중력이다.

- 모델테이너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예술가가 되고 싶다.

- 힘들었던 순간은.

화보촬영을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표정과 포징 등 누나와 형들한테 배워가면서 촬영에 임했다.

- 자극이 됐던 동료는.

김수연 누나가 경쟁자라고 생각했다. 객관적으로 너무 예쁜데다 모델로서의 라인도 대단했다. 그동안의 성적도 좋아서 우승 후보자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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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의 경쟁자(?)였던 김수연이 파이널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도움이 됐던 동료는.

이가흔 누나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가흔에게 고백을 했다. 진전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욱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 나보다 4살 연상이다.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고 한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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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의 이상형인 이가흔이 파이널에서 런웨이를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팬들로부터 ‘19세 슈트남’이라고 불린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정장을 많이 입어서 그렇다. 입시 때문에 정장을 많이 입게 됐는데, 내가 생각해도 정장이 잘 어울린다.(웃음)

- 댓글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중앙대 명예소방관’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MT에 간 적이 있는데 불이 나서 불을 끈 적이 있다.

-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부담감을 가지면 강박관념이 생겨서 일부러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했다. 꾸준히 잘 하자고 항상 다짐했다.

- 존경하는 사람은.

차승원 선배다. 모델로 출발해서 배우로 우뚝 섰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먼저 만드셨기 때문에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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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김원중, 장윤주, 서장훈, 써니, 김수로(왼쪽부터)가 멘토 및 MC로 나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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