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일본 성인 배우 출신 가수 아오이 소라가 임신한 가운데, 그의 일상이 화제다.


아오이 소라는 최근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근황을 전했다. 일본 성인물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2010년 은퇴한 후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아오이 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중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가 눈길을 끈다.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또렷한 이목구비도 인상적이다. 비키니, 잠옷 등 다채로운 의상을 착용하며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하세요! 방금 일을 마치고 늦게 들어왔네요. 저 임신 5개월 차예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예전에 '너는 임신할 수 있는 몸이 아니야',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가 불쌍해'라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그래도 저는 아이를 원했고 문제없다고 생각했어요. 불쌍하지 않게 제가 노력할게요. 저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한편, 아오이 소라의 남편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DJ 논(NON)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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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오이 소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