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연예가중계'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에 출연한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김선근은 박희순에게 "연관 검색어로 항상 뜨는 아내 박예진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라며 "과거 아내와 술 마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희순은 "집에 잘 못 나가게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김성균 역시 '시골로 이사 간 후 강제로 자상한 남편이 됐다고 한다'라는 말에 "저도 잘 못 나가게 해서"라고 재치 있는 답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봉해 한국 3D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만 관개를 넘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의 후속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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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