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할리우드의 가십메이커 킴 카다시안이 고전을 부활시켰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7일 연례행사로 열리는 ‘할리우드 뷰티 어워즈’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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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 1998년 파리 오뜨 꾸뜨르에서 첫 선을 보인 티에리 머글러 드레스를 입고 나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에리 머글러 드레스는 전신을 타이트하게 감싼 의상으로 가슴의 주요 부위만 끈으로 가린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드레스를 처음 소개한 프랑스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인 티에리 머글러는 고전적인 디자인에 파격적인 스타일을 입힌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서 그녀의 여동생인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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