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딸 사진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프리뷰'에서는 김태호 PD에게 카메라를 전달 받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김태호 PD에게 카메라를 전달 받은 뒤 후배 코미디언 조세호와 점심을 먹었다. 식당에서 휴대 전화를 보던 그는 "많이 컸다.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다"라며 아들 사진에 흐뭇해했다.


이어 "나은이도 이렇게 컸다"며 조세호에게 딸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세호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휴대 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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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