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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전수민 부부. 출처|전수민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부부가 신혼의 달달한 모습을 뽐냈다.

전수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경진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과 전수민은 제주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백허그를 한 채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미소 속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진도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수영 재밌다. 목욕탕 아니에요. 풀장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풀빌라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6월 27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