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김희선이 '동안 미모'라는 말로도 모자랄 눈부신 일상을 전했다.


김희선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놀이공원 와서 신난"이라는 글과 함께 불이 환하게 들어온 회전목마 앞에 기대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핑크색 트위드 재킷에 발목 위까지 롤업한 청바지, 자그마한 체인백 등으로 발랄함을 더한 의상으로 풋풋한 매력을 풍겼다.

김희선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금토극 '앨리스'에서 천재 물리학과 교수 윤태이와 베일에 싸인 과학자이자 주인공 김진겸(주원 분)의 어머니 박선영으로 1인2역을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앨리스'는 그간 SF드라마가 안방극장에서 거뒀던 흥행참패 징크스를 깨고, 매회 반전 스토리로 재미를 안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같은 인기에는 극의 전체 줄거리를 쥐고 있는 주인공 김희선의 열연이 큰 몫을 하고 있다.

16부작인 '앨리스'는 26일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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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희선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