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배우 이지아가 든든한 동료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지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SBS'펜트하우스' 촬영장에 온 간식차를 인증했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배우 한지민, 한효주, 추자현이 힘을 모은 간식차로 입구에는 이지아를 비롯해 네 사람의 사진이 담긴 걸개그림이 놓여있었다.


그림 속에는 "심수련의 복수를 응원합니다. 스태프 배우분들 맛있게 드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직 SNS 사용이 능숙치 않아 사진만 덜렁 올리곤 했던 이지아는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각종 이모티콘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웃음을 줬다.


이에 한지민이 "아구구구 이모티콘도 잘 쓰고 기특하여라 ㅎㅎ"라고 하자 이지아도 "나 좀 늘었"이라고 응수했다. BH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도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인 '펜트하우스'에서 헤라팰리스의 퀸 심수련으로 출연해, 주변인들의 비밀에 한발한발 다가가며 복수의 여신으로 변신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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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지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