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그룹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하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소원은 내추럴한 웨이브 머리 스타일과 연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옅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도 저격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데뷔 6년 만에 해체했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멤버들도 팬들에게 아쉬움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 출발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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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