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기아타이거즈 출신 방송인 김병현과 배우 윤경호,가수 이채연이 ENA ‘찐팬구역’에 출연한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병현,윤경호,이채연은 22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 출격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찐팬응원단’으로 나섰다.

고향이 광주인 김병현은 메이저리그를 거쳐 선수생활 마지막을 기아 타이거즈에서 보냈다. 고향이 전남인 윤경호 역시 기아 타이거즈 골수 팬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9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이채연은 가족 전체가 기아 팬이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찐팬구역’은 야구 팬을 조명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녹화분은 22일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