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향수를 발매한 브랜드 창립자를 만났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개인 채널에 한 패션 매체의 게시글을 인용했다. 그는 11일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창립자 프레데릭 말과 만났다.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는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지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에 그를 상징하는 데이지를 그려 넣은 제품으로, 지드래곤만을 위한 향수로 화제가 됐다.

이날 프레데릭 말은 직접 지드래곤에게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며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