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어김없이 후배들을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8 동덕여고 학교생활 길라잡이'의 페이지가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도 소리 소문 없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아이유의 선행 증거물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가정 형편이 곤란한 후배들의 대학 입학금, 등록금을 해당 모교에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탁금은 가정 형편이 곤란한 후배들의 대학 입학금, 등록금으로 쓰일 예정.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2년 동덕여고를 졸업한 이후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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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온라인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