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언급되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소영은 남자친구인 골프선수 고윤성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피를 남긴 모습이다.

앞서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 출연해 손흥민과 열애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연애가 사실이었음을 밝힌 후 "많은 분들이 '그 남자(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 했는데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달 6세 연하인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 후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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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