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통신]지하철 '쩍벌남' 응징하는 페미니스트의 테러
  • 입력 2018-09-28 17:59
  • 수정 2018-09-28 17:59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스포츠서울]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려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남자가 있는 건 국내나 해외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최근 해외에서는 이른 바 '쩍벌남'에게 응징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을 돌아다니며 '쩍벌남'을 응징하는 여대생 안나 도프갈유크(20)의 영상을 소개했다.



안나 도프갈유크는 지하철 곳곳에서 다리를 마음껏 벌리는 남성들을 찾아가 표백제를 부었다. 친구와 대화하다, 휴대전화를 보다 혹은 잠든 상태에서 봉변을 당한 남성들은 안나 도프갈유크의 행동에 당황했다.



특히 안나 도프갈유크에 따르면 해당 표백제는 일반 제품에 비해 30배 강하게 만들어 옷감에 닿는 즉시 회복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는 "'쩍벌남'에게 그들의 신체부위가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게 될 것"이라며 "여성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피해 주는 남성은 경멸 받아 마땅하다. 이 캠페인은 모든 남성들에게 행동 규범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러시아 언론에서 '연출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안나 도프갈유크는 "내 모든 행동은 완벽하게 리얼이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안나 도프갈유크는 지하철역에서 치마를 걷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인 적 있다. 그는 스커트 안 불벙촬영(몰카) 행위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해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추천

1
>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 이전
  • 다음

많이 본 뉴스

  1. 1. [인사이드하노이]박항서 신화에 뒤집어진 베트남, 광란의 밤 현장을 가다
  2. 2. 베트남, 스즈키컵 정상 등극…'박항서 매직' 신화가 되다[스즈키컵]
  3. 3. 행사 무대 도중 컨디션 난조로 쓰러진 설현…소속사 "화약 연기 때문"
  4. 4. 김영희, '빚투' 논란 부인→채무 이행→거짓 해명 의혹(종합)
  5. 5. '탈아시아급 몸매'로 SNS 뒤흔든 헬스 크리에이터
  6. 6. 조정민, 맥심 1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기대해주세요"[★SNS]
  7. 7. 말레이시아 감독 "베트남, 지난해부터 좋은 축구하고 있다"[일문일답]
  8. 8. 1차전 아꼈던 아인득의 결승포…'박항서 지략' 끝까지 빛났다[스즈키컵]
  9. 9. '빚투'·'거짓 해명 논란' 김영희, "돈 빌리고 도망가지 않았다" 추가 입장
  10. 10. 박항서 감독 "격려와 지지 감사…나 만큼 한국 사랑해달라"[일문일답]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