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조지나
캡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아름다운 훈련 파트너!’

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 세리에A도 무기한 중단된 가운데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격리 생활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SNS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땀을 흘리며 이같이 코멘트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지나와 개인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을 담았다. ‘언덕길 스프린트’ 장면이었다. 호날두와 조지나 모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언덕길 앞에 섰다. 조지나가 먼저 언덕길을 오르내렸는데, 호날두는 팔과 다리를 크게 벌리는 특유의 스프린트 동작으로 언덕길을 빠르게 올랐다. 둘 다 미소지으면서 즐겁게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사흘 전에도 자택에서 조지나가 자신의 이발을 해주는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훈련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아름다운 파트너!’…호날두, 조지나와 언덕길 스프린트(https://www.youtube.com/watch?v=RgKyoKRfk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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