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자 정영주가 휘성의 4연승을 제지하고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2부로 꾸며져 정영주·김용진·노브레인·홍진영·허영지·이현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휘성의 연승의 고리를 끊기 위해 세 번째 무대로 나섰다.
이날 정영주는 주병선의 '칠갑산'을 불렀다. 정영주의 깊은 보이스와 무용수의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이를 듣던 관객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결국 정영주는 436표를 받아 휘성의 4연승을 제지했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