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배우 선우은숙 이혼 후 ‘삼혼 논란’을 겪고 있는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오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경인방송은 18일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방송인 유영재가 경인방송에서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알렸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불거진 삼혼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데 대해 방송인으로 부담을 느껴 결국 라디오 진행에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녹음 방송을 마지막으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떠난다.

그러나 유영재는 삼혼논란이나 사실혼논란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따로 내지 않았다.

라디오를 하차한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는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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