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의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설현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설현은 매혹적인 빨간색의 새틴 드레스 패션으로 수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언밸런스한 트림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새틴 소재의 의상을 선택해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함을 보였다. 또한 크리스탈 장식의 블랙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치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완벽한 비율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설현은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 우리은행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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