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야구에 막 입문한 세븐틴 에스쿱스가 삼성 라이온즈 찐팬으로 촬영을 마쳤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측은 20일 스포츠서울에 “에스쿱스 씨가 ‘찐팬구역’ 촬영한게 맞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캐럿들 보고싶어 할까 봐 방송으로 야구 봤으니까 기대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으로 야구 경기를 시청했다’는 것에 그가 ‘찐팬구역’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퍼졌다.

에스쿱스는 지난 12일 위버스에 “나도 취미 찾아서…야구 팬이 되어볼까 해”라며 “난 삼성이 맞겠지?”라고 삼성 경기를 볼거라고 밝혔다.

입문한지 얼마 안된 에스쿱스가 어떤 응원을 펼쳤을지는 오는 29일 ENA·채널십오야에서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