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김지원과 이수지가 김수현을 두고 갈등을 빚는다.

tvN ‘눈물의 여왕’ 측은 20일 방송 전 홍해인(김지원 분)이 방실(이수지 분)의 도말에 맞대응을 펼친다.

앞서 홍해인은 시누이 백미선(장윤주 분)에게 백현우(김수현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후 자신이 죽은 뒤 다른 여자와 결혼할지 여러 차례 물어봤다. 하지만 백현우의 두 번째 프러포즈에 홍해인은 그와 윤은성(박성훈 분)을 헷갈린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백현우를 향한 마음을 다잡으려는 홍해인이 백현우의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방실이를 만나 갈등한다고 해 호기심을 끈다. 자칭 첫사랑 앞에서 홍해인은 자기 앞에서 백현우의 과거사를 읊는 방실과 살벌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