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MBC ‘수사반장 1958’은 25일 수사 1반 형사 4인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첫 임무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형사 4인방은 종남시장 골목을 누비는 거지 떼를 가로막았다. 새롭게 출격한 수사 1반이 맡게 된 ‘거지 떼 소탕’ 작전이 어떻게 이뤄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영한의 하숙방에서 은밀한 작전 회의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종남서가 아닌 박영한의 하숙방에서 진행하는 만큼 이들이 연쇄 은행 강도를 어떻게 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시작을 알린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박영한 형사를 시작으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이 지난 방송에서 모두 모였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