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글로벌 문화 축제 ‘서울페스타 2024’에 미디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팝업 스토어를 연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 2024’(5월1∼6일)의 하나로 K-드라마 속 장면을 체험해볼 수 있는 ‘K-콘텐츠 역, 소울 스팟’(K-Content Station, Soul Spot) 홍보관을 다음 달 1∼3일 서울광장에 선보인다.

특히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으로 다시 한번 채널 경쟁력 입증한 tvN의 콘텐츠를 새롭고 참신한 K콘텐츠 체험 공간인 ‘서울페스타 2024’에서 만나 수 있다.

현장에서는 tvN과 함께하는 탑승권 꾸미기, 미디어아트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포스터 전시존, 명대사 엽서 기념품(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열차 입구’에서 희망하는 콘텐츠 목적지의 도장이 찍힌 탑승권을 발권하고 기차 내부로 꾸며진 ‘열차 좌석’에 앉아 창밖으로 지나가는 드라마 속 장면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다. 이후 ‘도착 구역’에서 tvN 드라마 포스터 전시를 보고 명대사 엽서 기념품 구매, 나만의 탑승권 꾸미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tvN 관계자는 “앞으로도 tvN만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과 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tvN의 No.1 K-포스터존, 미디어존, 이색 포토존 등 국내외 시청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hd9987@sportsseoul.com